브랜드커피숍가서 걍 아메리카노만 먹게되니 원두따라 맛이 어떻게 다른지 내가 어떤걸 좋아하는지 잘모르겠더라구요
걍 신맛은 별로이고 다크한게 좋더라는 정도?
싱글오리진원두를 사려니 샀는데 안맞아서 안먹게되면 어떻하지하고 늘 보고만 있었어요
그런데 드립백 원두커피 샘플러가 있더만요. 바로 질렀죠~~ㅋㅋ
어제 배송받고는 바빠서 오늘 아침에야 포장을 뜯어봤는데 역쉬!!! 사장님 진짜 대단하세요~~
저도 온라인에서 의류쇼핑몰 10년가까이 해봤지만 이렇게까지 고민하시고 신경쓰신분 못봤어요.
브런치에 사장님 글도 구독하기해서 읽어보긴 하지만 댓글은 안달고(구차니즘 ^^;;) 후기 이런것도 잘 안쓰는데 안쓸수가 없네요 ㅎㅎ
사장님 정성에 감동했습니다. 꼭! 진심! 대박나시길요~~~
이거 진짜 굿아이디어에요~
포장지 뒷면에 커피맛에 대한 설명 저같은 초짜한테는 정말 귀한 정보입니다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