게이세이 우에노역에서 남쪽으로 꽤 걸어가야합니다
지하철 타는 것 보다는 걷는 것이 빨라서 걸어 가기로 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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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무척 심하게 옵니다 ㅠㅠ 다음에는 방진은 안되더라도
방적은 되는 바디와 렌즈를 구매해야겠습니다
이상하게 일본와서 비가 안 온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
커피, 많이 마셔보고, 궁리해야
더욱 맛있게 볶을 수 있습니다
열심히 발품 팔아 커피 마시러 다닙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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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니 무슨 방송국에서 촬영차 왔나봅니다 우리들은 신경도 안 쓰고,,,
주인 분이 기분이 좋아서 연신 싱글벙글입니다 ㅋㅋ 우리는,,,,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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팥빙수가 맛있다고 해서 시키고,,,, 메뉴에서 보니
팥빙수와 커피를 1사람이 같이 주문하면 커피가 조금 할인이 됩니다
우리는 팥빙수 하나 블렌드 커피 하나 시켰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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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하와이에서 생수를 가져들어오는 가 봅니다
생수통이 하와이 산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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팥빙수에는 간 얼음과 팥 딱 이 2개만 나옵니다
우리 부부도 항상 팥빙수를 이렇게 시킵니다 다 빼고 팥만 달라고합니다
문제는 얼음에서 냉장고 냄새가 팍팍 올라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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,,, 오늘 첫손님인데
클레임 걸기도 뭣하고,,, 한 쪽에서는 연신 촬영하고 인터뷰하고,,,
정신없고 맛도 이상하고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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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커피는 의외로 밸런스도 향미도 좋습니다
기대이상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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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없이 서빙당하고 정신없이 뛰쳐나왔습니다 ㅠㅠ
토스트는 11시부터 제공 된다고합니다
근처 가시면 커피는 마실만하니 추천해드립니다